-
하태경 “나라 어지럽히는 사람은 조국 비호하는 이해찬 대표 같은 사람들”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. [뉴스1]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“나라를
-
홍준표 “윤석열, 진정한 칼잡이인지 지켜 보겠다”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. [뉴스1]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의혹과 관련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착수한 데 대해 “윤석열 총장이 진정한
-
“여당에 실력 달리니 국회 보이콧” 쓴소리 나온 한국당 연찬회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(뒷줄 오른쪽)가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-
김형오, 한국당 면전서 "실력 모자라니 국회 보이콧"
“반성도, 실력도 없다.” “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(실력이)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.” 자유한국당을 향한 쓴소리다. 그런데 바로 의원들 면전에서 한 얘기다.
-
[장세정의 시선]'조국 패밀리 스캔들'과 그 뒤에 숨은 공모자들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궁지에 몰렸다. [연합뉴스]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보다 1년 앞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
-
‘조국 의혹’ 제기에 반격 나선 與 “한국당 가짜뉴스 남발”
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간사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당 차원의 적극
-
74억 사모펀드에 위장전입 의혹···8말9초, 조국 심판대 서다
장관 후보자 7명의 ‘릴레이 인사청문회’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다.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미 “부적격자”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데다, 청와대 민정수
-
"조지클루니 입 닥치라는 것" 재산 56억 조국의 '강남좌파론'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. [뉴시스] 56억 4244만원 조국 법무부 장관
-
[노트북을 열며] 제2의 윤석열은 가능할까
이가영 사회1팀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된 뒤 70명가량의 검사가 옷을 벗었다. 흔하지 않은 일이다. 윤 총장도 뒤숭숭한 분위기를 감지한 듯하다. 그는 6일 전입 신고식에서 검사
-
‘인사 후폭풍’ 다독인 윤석열…"무슨 일 할지 찾는 게 중요"
윤석열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검사 전입신고식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스1]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이 최근
-
기획·공안→특수·형사···윤석열의 검찰 권력 확 바뀌었다
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식이 예정된 서울 대검찰청에 들어서는 모습. [연합뉴스] 검찰 내에는 이른바 '귀족 검사'라는 말이 있다.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
-
[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] 윤석열의 ‘러브 콜’에 조국은 ‘마이 웨이’
━ 집권층 비리 수사 가능할까 윤석열 검찰총장(오른쪽)이 지난 26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김명수 대법원장 사무실을 찾았다. [연합뉴스] 윤석열 검찰총장은 외견상 최고의
-
文, 윤석열에 "우리 윤총장···역사상 가장 큰 관심 모였다"
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러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윤석열
-
닻 올린 ‘윤석열 호’…검경 수사권 조정-대기업 부패 수사 향방이 관전 포인트
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. [뉴스1]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윤석열(59·23기) 신임 검찰총장 임기가 시작됐
-
[미리보는 오늘] 문무일 검찰총장 ‘조용한 퇴장’…‘윤석열號 검찰’ 뜬다
━ 문무일 검찰총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. 문무일 검찰총장(왼쪽)과 민갑룡 경찰청장이 23일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문 총장
-
MB가 내친 정두언 "MB 빨리 풀어줘라"···노영민에 호소했다
━ 정두언 상가에서 보낸 이틀 저녁 정두언은 노래를 좋아했다. 앨범을 4장 낸 가수다. 의원시절 지역에서 축사 대신 노래를 했다. 2004년 7월 한나라당(한국당의 전신)
-
중앙지검장 배성범·문찬석, 민정수석 김조원 거론
윤석열. [뉴시스] 오는 25일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‘신 빅5’에 누가 기
-
[단독]민정수석 내정 김조원, 盧청와대 근무···文과 친분 두터워
오는 25일 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'신 빅5'에 누가 기용될지 촉각을 곤두세
-
나경원 “문 정부는 ‘조양은’ 세트…나라가 엉망이다”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1일 “야당 탄압 수사 전문가인 조국 청와대
-
[노트북을 열며] 검찰총장은 무엇에 충성하나
이가영 사회1팀장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싱거웠다. ‘한방’이 없었다. 그러던 청문회가 차수를 변경해 9일로 넘어가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
-
야당,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…청와대는 재송부 요청
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각이 커지고 있다.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윤 후보자 청문보고서의 조속한 채택을 요구했지만, 야당인 나경원 자유
-
與에서도 윤석열 비판나오는데…靑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
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5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. 야권은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 등을 이유로 윤 후보자의 사퇴를
-
홍준표 “윤석열, 감쌀 생각은 없지만…단순 소개 정도면 문제 안돼”
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. 임현동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변호사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“단순한 정보 제공에 관여한 정도라면 별 문제가 되
-
[사설] 윤석열 후보자 ‘중립’과 ‘엄정’의 다짐 잊지 말라
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“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. 그러면서 크게 두 가지를 언급했다. 하나는 ‘정치적 중립’이다. 그는